8년동안 차고에만 갇혀있던 개가 처음으로 포근한 침대에 누워보는데..
사진속 롤러는 전 주인에 의해
8년동안이나 차고에만 갇혀있었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단단하고
차가운 바닥에서 잠을 잔 탓인지,
현재의 주인, 샬린씨에게서
선물받은 침대가 요즘 롤러의
최고의 즐겨찾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원에서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침대에서 휴식하는 롤러.
침대 광고모델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
최근엔 베개까지 가져와
더 나은 수면 환경에서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주인 샬린씨는 이런 롤러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롤러가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롤러가 집에 온 뒤 부터
저의 인생은 매우 풍성해졌습니다."
8년이라는 오랜시간 동안
자유를 박탈 당한채
어둡고 차가운 곳에서 힘들게 살아온 롤러.
앞으로도 샬린씨의 옆에서
달콤한 휴식과 평화를
계속해서 맛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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