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반려견의 유골을 공원에 뿌리는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미국 시카고에서 

골든 리트리버의 바그너와 

함께 사는 애슐리씨. 


그녀는 휴일엔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거나, 호숫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복한 날들의 끝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습니다. 

 

바그너가 12 살이 되던 어느 날, 

어느새 노견이 된 바그너는  

조용히 세상을, 애슐리씨의 곁을 떠났습니다. 



애슐리씨는 12년동안 함께했던 

바그너를 위해 

뭔가 할 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바그너를 화장한 후 

언제나 함께 놀았던 공원에 

바그너의 유골을 뿌려 주기로 결정합니다. 


그 아쉽고 슬픈 순간을  

애슐리씨의 친구가 멀리서 카메라에 담았을때 

아주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애슐리씨가 반려견 바그너의 

유골을 공원에 뿌린 순간.. 



공원에 날리는 유골의 형태가  

마치 바그너의 모습처럼 보인 것입니다. 


사진을 확인한 애슐리씨는 

매우 놀라며 


꼬리와 다리의 모양이 

마치 나에게 폴짝 뛰어오르는 

바그너 모습과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바그너는 마지막으로 주인에게 

인사를 건네러 온 것일까요..



아님, 바그너를 향한 짙은 그리움이 

그런 모습으로 보이게 한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순 없지만, 

이 한장의 사진이 늘 바그너를 그리워할 

애슐리씨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