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이어로 개전용 침대 만든 버스터미널 화제.

브라질의 추운 겨울. 


그런 추운 시기를 맞이하는 브라질에는 

마음만은 아주 흐뭇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요? 


버스 터미널 직원들의 배려로 

주인없이 추운 겨울을 떠돌아 다니는 

길거리 개들을 위한 침대가 마련된 것입니다.



개들의 침대로 탈바꿈 된 것은  

오래되어 못쓰는 자동차 타이어를 

재활용 한 것입니다.  


직원들은 타이어 위에 

포근한 담요를 깔아 그 안에서 

개들이 잠을 잘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침대 주변에 음식과 물 등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제 길거리의 개들이 

겨울을 견딜수 있는 환경이 

제법 갖추어진 모양새 입니다. 



왜 브라질의 한 버스 터미널 회사가 

이런 일을 계획했을까요?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버스 터미널의 회사가 

개들을 위한 침대를 마련한 이유.  


그것은 바로, 터미널내에서 종종 일어나는 

개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곳 저곳 추위에 웅크리고 있던 

길거리의 주인 없는 개들이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죽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버스 터미널의 친절한 행동은 

전세계 언론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친절한 배려와 관심으로 

많은 사고가 미연에 방지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