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개에게 기타를 연주를 들려주니..

미국 콜로라도의 동물 병원에서 일하는  

로스헨더슨 박사는 최근 

골든 리트리버의 '루비'의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동물 병원에서는 

수술을 무서워하는 개가 많았습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 루비를 조금이라도 안심시키기 위해  

헨더슨 박사는 아이디어 하나를 

생각해냈습니다. 

루비는 수술에서 도망치고 싶은 것처럼, 

이리 저리 뛰어 다니고 

개집에 뛰어들어가거나 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루비의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진정하고 주려고 

로스헨더슨 박사는 기타를 꺼내 들었습니다. 

헨더슨 박사는 가지고 있던 기타를 꺼내 

루비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루비는 진정이 되기 시작했는지 

헨더슨 박사의 다리에 턱을 얹고서는

안심하며 안정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래로 불안한 개들을 안심시켰던 경우는 

루비 뿐만이 아닙니다. 

따라서 기타는 항상 병원에 놓여져 있어 

불안해하고 있는 개들이 있을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언제든 기타연주와 노랫소리가 울리고 있습니다.